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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아 대학교(EU)

새바람, 새물결, 복음대학이 날개짓을 하다


 

새바람, 새물결, 복음대학이 날개짓을 하다

 

 

컴퓨터는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외장이 아무리 화려하고 사람의 눈을 현혹시킬만 해도

 

속이 부실하면 빗좋은 개살구가 될수 밖에 없다

 

 

 

복음대학교는

 

아름다운 하드웨어인 건물이 있다

 

그럼에도 소프트웨어가 부실했음을

 

솔직히 자인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학생수의 증가가 생각처럼 되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독지가의 후원금이 줄어들고

 

총회의  관심과 도움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모든것은 일차적인 책임은

 

전적으로 복음대학교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 내외의 여건도 만만치 않음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

 

금번에 전 고신대 총장으로 재임하셨던

 

김성수 명예교수님이

 

저희 복음대학교 대외 협력 부총장으로 임명되어서

 

활동하게 되었다

 

 

 

김성수 고신대 전 총장님을

 

부르는 곳이 많다

 

 

 

그분에게 복음대학의 부총장은

 

명예가 아니라 멍에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자리다

 

 

 

그렇기에 또한 보람된 자리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왕왕 자신이 사랑하는 종들을 불러서

 

명예와 영광을 얻는 자리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힘들과 어렵고 남들이 하기 싫은 자리로 보낸다

 

 

 

그래서 그 힘든자리에서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시기를 기대한다

 

 

 

분명히 김성수 전 총장님의

 

복음대학교로 부르심은

 

하나님의 시대적 부르심임을 확신한다

 

 

 

이제

 

복음대학교는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물결이 휘돌아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 분의 경험과  그분의 행정력과

 

그분의 지도력과 그분의 지식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 모든것 보다 더 소중하게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바로 그 분의 영성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이루지 못한 사람을 들어 사용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는 그분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그분을 의존하지 않는다

 

그분의 재능으로 학교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제 복음대학교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가지게 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일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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