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대학교 신현국 총장의 총회 산하 교회에 드리는 부활절 메세지
- 작성자 : 손창호
- 17-04-04 10:12
총회산하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영원한 승리를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이 총회산하
동역자들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덤이 영원히 예수님을
가두어 놓지 못하고
약속하신대로 삼일만에
무덤을 깨치고 부활하셔서
산자와 죽은자의 첫
열매가 되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에
더 이상 사망이
왕노릇 하지 못하며,
부활의 주님 때문에
마귀 권세가
더 이상 교회와 성도를
종의 속박속에 가두어
두지 못했습니다.
이민 교회의 사역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서 당장에라도 무너질
것 같이
힘들고 비틀거리지만
부활의 주님이 권능의
오른손으로 항상 붙들어 주셔서
이제까지 감당 해 왔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같은 사정은 저희
복음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갈수록 신학교를 찾는
학생들은 줄어들고
그로 인한 재정상태가
열악해지는데 학교의 건물은
오래되어서 손볼 곳이
많아집니다.
그럼에도 이같은 어려움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종말의 시대에
진정한 목회자가 점점
줄어가는 아픔입니다.
교회마다 신실한 목회자를
원하지만
막상 그러한 목회자를
찾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복음대학의 존재감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교수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 시대에 주님의 마음에
합한 종을 배출하기 위하여
온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와 교직원들의
중요 관심사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총회산하
동역자들과 교회가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많은 목회 지망생들을
보내 주십시요.
저희들이 잘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복음대학도 여러분의
목회 사역에 우선순위에 두셔서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선교비도 협력해 주십시요.
부활이요 생명이며
죽음ㄴ자 가운데서 첫
열매가 되신 우리 주님의
크신 역사가 총회산하
교회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7년 4월 16일 부활절에
주님의 부활에 함께 동참하며 한 형제된 교회들에게
복음대학교
총장 신현국 목사외 교직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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