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선교] 레소토 김억수 김병일 선교 소식 및 기도편지(8 월)
- 작성자 : HesedKosin
- 21-08-31 08:55
김억수, 김병일 레소토 8월 사역보고
2021. 8. 31.
역사를 만드는 신학교 되길 /
졸업식 을 앞둔 상황에서 주께서 간섭하셨습니다. 뜻 있는 성도님께서 완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귀한 헌신을 보여 주셨습니다. 1층 유리, 창문, 실내, 전기, 테이블 준비합니다. 잔금 처리 30일 기한을 줘서 지붕 제작 계약 을 했습니다. 훈련시킨 일꾼들을 졸업시키며 홍보를 하고, 10월에 전 교사 세미나, 개척훈 련, 교육 개발을 진행하면 신학교가 활기찰 겁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 어 복음이 더 편만하게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교재 운송 /
지난 달 국경에서 세금 문제로 거부당했던 교재 운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남아공 들어 올 때 지불한 세 금 영수증과 서류 외에 레소토 기관에서 증명 서를 요구하였는데, 상업용 판매가 아니라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할 수 없었습니다. 기증 을 하는 것도 안 되고, 현지 기관사용도 안 되었는데, 현지 물류회사 도움으로 서류작업 과 이송을 해결했습니다. 동역자들이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답답 한데, 진정한 동역자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채플린 교육 /
교도소 교실에서 채플 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준비 과정에 어려움 과 기관의 빈약한 협조 속에서 끝내 첫 발을 움직였습니다. 바닥이 갈라지고, 유리 없는 공간에 수차례 긴급 보수공사를 요청했지만, 정부에 예산이 없다면서 난색을 표합니다. 식 사 지원도, 교사들 책상도 없는 환경에서 진 행합니다. 일단 교재 수급했고, 교사 교육 잘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아침, 점심은 제가 감 당하고, 추후 개선을 기대합니다.
개척 교회 및 지역 코로나 구제 /
겨울의 끝자락, 여전히 개척교회와 지역 주민들은 힘 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강화되었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생계를 이어가 기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 달도 개척 교회와 지역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가 큽니다. 주 일학교는 작은 간식에 기쁨과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교인들과 지역 주님들은 식량이 생 겼다며 감사를 표합니다. 굶주림 때문인지 너무 힘이 없어 보였는데, 음식을 받고 나서 환한 얼굴을 보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경목들이 일을 잘 계획하고 진행하여 전국 행적구역을 다 돌아봅니다. 재원이 넉넉하면 더 많이 돕고, 교회에 힘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음 에 감사합니다. 재원 때문에 위축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접종 /
레소토에는 3/4월 3만6천씩, 7월 30만, 8월 20만 회분 백신이 들어왔습 니다. 외국인과 일반인에게는 아직 혜택이 없습니다. 저희는 남아공에서 2차 접종했습니다.
기도제목
* 전화 266(레소토) 5764-2359 *메일 / sfgog@hanmail.net
가족 –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따라가도록, 자녀들 안전한 학교생활 마무리
개척 교회들 – 경목과 함께 한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로 자라도록
신학 교육 – 신학교(5곳), 채플린(경목, 교도목) 안전한 교육 진행
신학교 건축 – 지붕 설치 및 실내 공사 진행(교실 및 사무실 구비, 화장실 설치)
코로나 구제 – 안전한 이동, 실질적이고 복음에 유익한 나눔이 되도록
안식년 준비 –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계획을 잘 세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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